뉴스데스크
베이크아웃 작업하면 새 아파트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없어져[김성우]
베이크아웃 작업하면 새 아파트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없어져[김성우]
입력 2005-11-09 |
수정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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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 작업하면 새 아파트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없어져]
● 앵커: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각종 화학성분 때문에 시달리게 되는 이른바 새집증후군. 이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확인됐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집을 한번 굽는 겁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입주를 보름 앞둔 주공아파트입니다.
직 원들이 거실과 부엌 가구의 문을 모두 열고 있습니다.
보일러를 틀어서 실내온도는 섭씨 25도 정도로 맞추고 발코니 문을 5cm 정도 열어놓습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없애기 위해 베이크아웃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베이크아웃은 실내온도를 높여 가구와 벽지에 스며 있는 오염물질을 활성화시킨 뒤 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기법입니다.
주택공사가 지난 1년간 54가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농도는 35에서 71%까지 줄어 환경부 기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30평 이하 아파트는 3일, 30평 이상은 5일간 첫날은 섭씨 23에서 25도, 이후에는 28에서 30도를 하루 10시간쯤 유지하면 됩니다.
● 최병은 건축설계팀장 (주택공사): 다른 친환경자재를 쓰는 것보다는 입주민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기자: 베이크아웃은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새 가구를 들여놓거나 도배를 새로 할 경우에는 유해물질이 또다시 배출되기 때문에 베이크아웃을 다시 해야 합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 앵커: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각종 화학성분 때문에 시달리게 되는 이른바 새집증후군. 이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확인됐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집을 한번 굽는 겁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입주를 보름 앞둔 주공아파트입니다.
직 원들이 거실과 부엌 가구의 문을 모두 열고 있습니다.
보일러를 틀어서 실내온도는 섭씨 25도 정도로 맞추고 발코니 문을 5cm 정도 열어놓습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을 없애기 위해 베이크아웃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베이크아웃은 실내온도를 높여 가구와 벽지에 스며 있는 오염물질을 활성화시킨 뒤 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기법입니다.
주택공사가 지난 1년간 54가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농도는 35에서 71%까지 줄어 환경부 기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30평 이하 아파트는 3일, 30평 이상은 5일간 첫날은 섭씨 23에서 25도, 이후에는 28에서 30도를 하루 10시간쯤 유지하면 됩니다.
● 최병은 건축설계팀장 (주택공사): 다른 친환경자재를 쓰는 것보다는 입주민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시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기자: 베이크아웃은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새 가구를 들여놓거나 도배를 새로 할 경우에는 유해물질이 또다시 배출되기 때문에 베이크아웃을 다시 해야 합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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