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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사상 처음 1,200선 돌파, 1206.41로 마감[허지은]

종합주가지수 사상 처음 1,200선 돌파, 1206.41로 마감[허지은]
입력 2005-09-26 | 수정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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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1,200선 돌파]

    ● 앵커: 주가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지 20일도 채 안 됐는데 오늘은 그 상징이 매우 큰 1200선도 돌파했습니다.

    허지은 기자입니다.

    ● 기자: 허리케인 리타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유가까지 떨어진 것이 조정을 받으리라던 주가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주가는 하루 새 무려 30포인트나 뛰어올라 1206.41로 마감됐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 만에 반등해 550.4로 마감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돈입니다.

    한 달에 4, 5000억 원씩 증시로 들어오던 적립식 펀드가 이달 중순부터는 하루 평균 1800억 원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지난주 사상 최초로 16조원으로 급증했습니다.

    ● 김중현(굿모닝신한증권): 국내 기관으로 자금유입이 고강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기업실적과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시각도 한층 확산되고 있는...

    ● 기자: 증시 사상50년 만에 맞은 1200포인트 시대. 주가의 신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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