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 480명중 84%인 402명이 개헌 지지[김동섭]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 480명중 84%인 402명이 개헌 지지[김동섭]
입력 2005-09-13 |
수정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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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 480명중 84%인 402명이 개헌 지지]
● 앵커: 이번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중의원들 80% 이상이 지금의 일본 평화헌법을 바꾸는 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을 이제는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게 대세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도쿄 김동섭 특파원입니다.
● 기자: 마이니치 신문 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 480명 중 84%인 402명이 개헌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자민당은 집단적 자유권 행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원이 75%나 됐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은 예를 들어 동맹국인 미국이 전쟁을 할 경우 일본도 군대를 보내 같이 싸워주는 것을 뜻합니다.
자민당은 창당 50주년을 맞는 올 11월까지 군대 보유를 명기한 개헌안 초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 고이즈미 (일본 총리): 국민 대다수가 개헌에 찬성하고 있지 않느냐.
● 기자: 특히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개헌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해 개헌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공명당은 환경권 조항 등을 신설하는 개헌을 주장하는 등 각당마다 입장이 달라서 1, 2년 내에 개헌이 이루어지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이제 군대를 보유한 보통국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 전반에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서 평화헌법 개정은 시간의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특파원)
● 앵커: 이번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중의원들 80% 이상이 지금의 일본 평화헌법을 바꾸는 데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을 이제는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게 대세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도쿄 김동섭 특파원입니다.
● 기자: 마이니치 신문 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 480명 중 84%인 402명이 개헌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자민당은 집단적 자유권 행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원이 75%나 됐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은 예를 들어 동맹국인 미국이 전쟁을 할 경우 일본도 군대를 보내 같이 싸워주는 것을 뜻합니다.
자민당은 창당 50주년을 맞는 올 11월까지 군대 보유를 명기한 개헌안 초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 고이즈미 (일본 총리): 국민 대다수가 개헌에 찬성하고 있지 않느냐.
● 기자: 특히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개헌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해 개헌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공명당은 환경권 조항 등을 신설하는 개헌을 주장하는 등 각당마다 입장이 달라서 1, 2년 내에 개헌이 이루어지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이제 군대를 보유한 보통국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사회 전반에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서 평화헌법 개정은 시간의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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