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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영재의 뇌, 후두정엽.정수리 약간 뒤쪽 부위 발달해[조문기]

천재.영재의 뇌, 후두정엽.정수리 약간 뒤쪽 부위 발달해[조문기]
입력 2005-09-08 | 수정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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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지원자에 한해 여성 현역병 입대 가능한 병역법 개정안 제출]

    ● 앵커: 얼마 전 여성도 사병으로 입대할 수 있게 해달는 헌법소원이 제기된 데 이어 국회에서도 조만간 여성이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병역법 개정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여성군입대,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당 송현선 의원은 오늘 지원자에 한해 여성들도 현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는 한 여고생이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습니다.

    현행 병역법이 모든 국민의 국방의 의무를 개정한 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입니다.

    ● 고 모양 (헌법소원 제출): 한마디로 남성이 여성을 보호한다는 그런 의미예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정말 화가 나고.

    여성도 스스로 지킬 수 있는데.

    ● 기자: 이 같은 여성 군입대 문제에 대해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이정대: 나라를 지킨다는 그런 마음 그런 마음들, 사람들마다 그런 각자만의 개성, 그런 것을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유진영: 개인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것을 해야지 남자보다 약한 여자가 가서 효율적인 문제지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 기자: 딸을 둔 부모들도 입장이 엇갈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윤문열: 여자기 때문에 안 보낸다는 거지, 남자도 가서 힘든 훈련 받고고생해야 되는데 여자를 왜 보내?

    ● 신문범: 어디까지나 본인의 뜻이겠지.

    본인이 가려고 하면 보내는 거고 본인이 안 가려고 하면 못 보내고

    ● 기자: 병역 비리와 양심적 입대거부에 이번에는 여성의 사병 입대 문제까지.

    병역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크고 작은 논란거리를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전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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