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25일째,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박재훈]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25일째,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박재훈]
입력 2005-08-10 | 수정 2005-08-10
재생목록
    [12년만의 긴급조정권 발동]

    ● 앵커 : 25일째 계속되어 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파업에 대해 정부가 결국 긴급 조정권을 발동했습니다.

    먼저 박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업 25일째.

    정부가 결국 쟁의중인 기업에 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 김대환 장관 (노동부) :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사용자간의 노동쟁의에 대하여 긴급조정을 결정하고 2005년 8월 10일 18시를 기하여 이를 공표합니다.

    ● 기자 : 지난 63 관계법이 생긴 이래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오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현재 파업중인 조종사들은 당장 내일부터 회사로 돌아와야 합니다.

    앞으로 30일 동안 어떠한 파업행위도 할 수 없습니다.

    15일 동안은 노사가 계속 협상을 할 수 있지만 그 기간 안에 타결이 되지 않으면 결국 모든 쟁점 조정권한이 중앙노동위원회로 넘어갑니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오늘 긴급조정결정을 노조가 거부할 경우 공권력도 투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김대환 장관 (노동부) : 이번 긴급조정 결정에도 불구하고 노사 당사자가 쟁의행위를 지속할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기자 : 항공 사상 최장기간 파업은 결국 정부의 조정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재훈 입니다.

    (박재훈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