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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대적광전 비로자라불상 쌍둥이 가능성[김세진]
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대적광전 비로자라불상 쌍둥이 가능성[김세진]
입력 2005-07-11 |
수정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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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쌍둥이 불상]
● 앵커: 해인사에 모셔진 두 개의 불상이 서로 똑같은 쌍둥이 불상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중 하나는 이미 국보신청중인데 쌍둥이라면 나머지 하나도 국보가 돼야겠죠? 김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으로 최근 확인된 해인사 법보전의 비로자나불상. 같은 해인사의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우선 두 불상의 실측 결과 1cm에서 1mm 정도의 오차를 보일 뿐 크기와 높이, 그밖의 표현된 문양이 거의 일치합니다.
게다가 불상의 손모양인 직원인도 같고 또 통일신라시대의 목조불상의 특징인 넉넉한 얼굴상과 세밀한 옷자락의 표현이 거의 같습니다.
● 종 현 스님 (해인사): 이번에 실측을 해 보면서 높이나 넓이나 이런 게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 기자: 그 동안 두 불상의 제작연도가 다른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에 닮았다는 데에는 미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왔습니다.
그러나 법보전 불상이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새로 확인됨에 따라 고려시대 것으로 알려진 대적광전 불상도 제작연대가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범하 스님 (경남도 문화재위원장): 동일시대에 동일인이 조성한 것으로 보이고...
● 기자: 한편 법보전 비로자나불에 대한 국보신청이 이루어짐에 따라 유흥준 문화재청장이 내일 해인사를 직접 방문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김세진 기자)
● 앵커: 해인사에 모셔진 두 개의 불상이 서로 똑같은 쌍둥이 불상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중 하나는 이미 국보신청중인데 쌍둥이라면 나머지 하나도 국보가 돼야겠죠? 김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으로 최근 확인된 해인사 법보전의 비로자나불상. 같은 해인사의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과 너무나 닮았습니다.
우선 두 불상의 실측 결과 1cm에서 1mm 정도의 오차를 보일 뿐 크기와 높이, 그밖의 표현된 문양이 거의 일치합니다.
게다가 불상의 손모양인 직원인도 같고 또 통일신라시대의 목조불상의 특징인 넉넉한 얼굴상과 세밀한 옷자락의 표현이 거의 같습니다.
● 종 현 스님 (해인사): 이번에 실측을 해 보면서 높이나 넓이나 이런 게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 기자: 그 동안 두 불상의 제작연도가 다른 것으로 추정했기 때문에 닮았다는 데에는 미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왔습니다.
그러나 법보전 불상이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새로 확인됨에 따라 고려시대 것으로 알려진 대적광전 불상도 제작연대가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범하 스님 (경남도 문화재위원장): 동일시대에 동일인이 조성한 것으로 보이고...
● 기자: 한편 법보전 비로자나불에 대한 국보신청이 이루어짐에 따라 유흥준 문화재청장이 내일 해인사를 직접 방문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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