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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한국문화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유럽화가들 증가[금기종]
인터넷으로 한국문화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유럽화가들 증가[금기종]
입력 2005-04-26 |
수정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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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한국문화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유럽화가들 증가]
● 앵커: 최근 현대미술의 본고장인 유럽 화가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는 직접 배우고 또 체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독일 출신으로 미국에서 20년 동안 미술을 해 온 하이디 헤셀은 지난 2월 한국에 왔습니다.
미국의 패권주의가 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 하이디 헤쎄(독일 미술인): 미국의 자유가(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유럽이외의 관점에서 보고 싶어 왔습니다.
● 기자: 그녀는 미국이 자유를 수출하는 상황을 빗대 애플파이를 억지로 먹이는 행위예술로 표현하는 등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6월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스웨덴 출신의 오사 엘젠에게 지난해 한국에서의 작품활동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오사 엘젠(스웨덴 미술인): 창동 스튜디오는 모든 것이 잘 조직돼 있고 다른 나라 예술가들과 만나는 것도 흥미 있었습니다.
● 기자: 그녀는 이달 초 전시회를 열기 위해 외국인 작가 5명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서구작가들이 한국을 찾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조주현(국립 창동 미술스튜디오): 최근에 아시아 현대미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 있는...
● 기자: 우리 정부와 예술단체들은 한국문화에 호감을 갖고 있는 외국 화가들에게 숙소와 작업실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
(금기종 기자)
● 앵커: 최근 현대미술의 본고장인 유럽 화가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는 직접 배우고 또 체험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독일 출신으로 미국에서 20년 동안 미술을 해 온 하이디 헤셀은 지난 2월 한국에 왔습니다.
미국의 패권주의가 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입니다.
● 하이디 헤쎄(독일 미술인): 미국의 자유가(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유럽이외의 관점에서 보고 싶어 왔습니다.
● 기자: 그녀는 미국이 자유를 수출하는 상황을 빗대 애플파이를 억지로 먹이는 행위예술로 표현하는 등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6월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스웨덴 출신의 오사 엘젠에게 지난해 한국에서의 작품활동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오사 엘젠(스웨덴 미술인): 창동 스튜디오는 모든 것이 잘 조직돼 있고 다른 나라 예술가들과 만나는 것도 흥미 있었습니다.
● 기자: 그녀는 이달 초 전시회를 열기 위해 외국인 작가 5명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서구작가들이 한국을 찾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 조주현(국립 창동 미술스튜디오): 최근에 아시아 현대미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 있는...
● 기자: 우리 정부와 예술단체들은 한국문화에 호감을 갖고 있는 외국 화가들에게 숙소와 작업실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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