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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전남 신안 방문[여홍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전남 신안 방문[여홍규]
입력 2005-03-29 |
수정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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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껴안기]
● 앵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는 등 호남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여홍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주민 200여 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박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얘기부터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고 그래서 그분의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 저도 한 번 와 보고 싶었습니다.
● 기자: 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성 질문에 박 대표는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잘 사는 신안군, 잘 사는 호남이 되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습니다.
● 기자: 앞서 전남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호남 껴안기에 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호남지역은 많은 사랑은 못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고…
● 기자: 한나라당은 최근 개혁성향 의원들의 조기 전당대회 요구로 행정도시법에 이어 또다시 당내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 내 갈등에도 불구하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박 대표의 과감한 행보가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 앵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하는 등 호남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여홍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주민 200여 명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박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얘기부터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고 그래서 그분의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 저도 한 번 와 보고 싶었습니다.
● 기자: 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성 질문에 박 대표는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잘 사는 신안군, 잘 사는 호남이 되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습니다.
● 기자: 앞서 전남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호남 껴안기에 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박근혜 대표(한나라당): 호남지역은 많은 사랑은 못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고…
● 기자: 한나라당은 최근 개혁성향 의원들의 조기 전당대회 요구로 행정도시법에 이어 또다시 당내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 내 갈등에도 불구하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박 대표의 과감한 행보가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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