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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 공조 필요, 한나라당도 동조[문소현]
독도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 공조 필요, 한나라당도 동조[문소현]
입력 2005-03-20 |
수정 200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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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남북공조]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이런 입장에 동조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 의장은 오늘 독도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학술조사 등 북한과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필요하다면 남북의회 교류도 적극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한나라당): 북한의 최고인민위원회와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 간에 어떤 모임을 갖고 독도문제를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기자: 열린우리당에서는 이미 독도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과의 공조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 임종인 의원(열린우리당):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북한과의 관계를 조속한 시일 내에 복원해서 북한과 공동대응해서 강력하게 해야 된다.
● 기자: 북한에 대한 강경입장을 고수해 왔던 한나라당이 독도문제만큼은 북한과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사상 최초로 국회 차원의 남북공조가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소현입니다.
(문소현 기자)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이런 입장에 동조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 의장은 오늘 독도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학술조사 등 북한과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필요하다면 남북의회 교류도 적극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맹형규 정책위의장(한나라당): 북한의 최고인민위원회와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 간에 어떤 모임을 갖고 독도문제를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기자: 열린우리당에서는 이미 독도와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과의 공조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 임종인 의원(열린우리당):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북한과의 관계를 조속한 시일 내에 복원해서 북한과 공동대응해서 강력하게 해야 된다.
● 기자: 북한에 대한 강경입장을 고수해 왔던 한나라당이 독도문제만큼은 북한과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사상 최초로 국회 차원의 남북공조가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문소현입니다.
(문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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