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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고려진중작도.1785년 조선팔도지도/독도 한국영토 표기[이두원]
1592년 고려진중작도.1785년 조선팔도지도/독도 한국영토 표기[이두원]
입력 2005-02-25 |
수정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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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토 표기]
● 앵커: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 건 불변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 장수가 그린 작전지도와 에도막부 때 일본의 유명한 지리학자가 작성한 지도, 두 점의 일본 고지도가 또 발견됐습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 기자: 1592년 임진년에 제작된 왜장 가와가미히사구니의 고려진중작도 사본입니다.
이 지도는 임진왜란 때 군사작전을 짜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독도를 뜻하는 우산도와 울릉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 김문길 교수 (부산외대 일어일문학과): 왜란 때 일본 왜장 가와가미가 조선 지형을 진출할 때 작전지도입니다.
● 기자: 에도막부 시대 천명 5년인 1785년에 작성된 조선팔도지도의 원본입니다.
이 지도의 작성자는 하야시 시혜이로 에도막부 중엽 유명한 일본 지리학자입니다.
울릉도와 우산국이라는 글자 옆에는 독도를 뜻하는 돌섬 이소다찌가 표기돼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로 모아 한국 영토 우산국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또 섬 옆에는 동해를 의미하는 동녁 '동'자가 선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동해는 일본해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명명하고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때 이 두 지도는 독도가 원래부터 우리 땅이었음을 명백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기자)
● 앵커: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 건 불변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 장수가 그린 작전지도와 에도막부 때 일본의 유명한 지리학자가 작성한 지도, 두 점의 일본 고지도가 또 발견됐습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 기자: 1592년 임진년에 제작된 왜장 가와가미히사구니의 고려진중작도 사본입니다.
이 지도는 임진왜란 때 군사작전을 짜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독도를 뜻하는 우산도와 울릉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 김문길 교수 (부산외대 일어일문학과): 왜란 때 일본 왜장 가와가미가 조선 지형을 진출할 때 작전지도입니다.
● 기자: 에도막부 시대 천명 5년인 1785년에 작성된 조선팔도지도의 원본입니다.
이 지도의 작성자는 하야시 시혜이로 에도막부 중엽 유명한 일본 지리학자입니다.
울릉도와 우산국이라는 글자 옆에는 독도를 뜻하는 돌섬 이소다찌가 표기돼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로 모아 한국 영토 우산국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또 섬 옆에는 동해를 의미하는 동녁 '동'자가 선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동해는 일본해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명명하고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때 이 두 지도는 독도가 원래부터 우리 땅이었음을 명백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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