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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 대마초 피웠던 사실 고백 등[정승혜]
부시 미국 대통령 대마초 피웠던 사실 고백 등[정승혜]
입력 2005-02-20 |
수정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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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고백"]
● 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를 피웠던 사실이 출마 전 친구와 나눈 사적인 대화녹음 테이프에서 밝혀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해외 소식 정승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부시가 대통령 출마를 검토하던 지난 98년 여름부터 2000년까지 그의 친구이자 부시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덕 위드는 부시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습니다.
녹음테이프에서 부시는 엘고어 당시 부통령이 대마초 흡연을 시인한 사실을 비웃으면서 자신은 어린이들이 따라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그런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해 대마초를 피웠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전체 테이프 중 12개를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틀어줬으며 백악관은 녹음 테이프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정승혜 기자)
● 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를 피웠던 사실이 출마 전 친구와 나눈 사적인 대화녹음 테이프에서 밝혀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해외 소식 정승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부시가 대통령 출마를 검토하던 지난 98년 여름부터 2000년까지 그의 친구이자 부시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덕 위드는 부시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습니다.
녹음테이프에서 부시는 엘고어 당시 부통령이 대마초 흡연을 시인한 사실을 비웃으면서 자신은 어린이들이 따라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그런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해 대마초를 피웠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전체 테이프 중 12개를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틀어줬으며 백악관은 녹음 테이프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정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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