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학교종이 땡땡땡> 동요 작사.작곡가 김메리 할머니 사망[조문기]
<학교종이 땡땡땡> 동요 작사.작곡가 김메리 할머니 사망[조문기]
입력 2005-02-12 |
수정 2005-02-12
재생목록
["학교종이 땡땡땡"]
● 앵커: 학교종이 땡땡땡으 시작하는 동요, 다들 기억하시죠?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메리 할머니가 지난 9일 뉴욕에서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문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지금도 시골 교정의 모습과 함께 우리 정서 깊이 자리잡은 동요 학교종. 학교종을 작사작곡한 김메리 할머니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함께 한 역사의 산증인이었습니다.
고인은 1904년 대한제국의 외무대신을 지낸 김익순의 셋째딸로 태어나 일제시대에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영문학과 음악을 공부했고 해방되던 1945년 이화여전 교수로 재직하며 외솔 최연배 선생과 함께 우리말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어린이들이 입학식날 처음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전차 속에서 동요 학교종을 만들었습니다.
● 故 김메리 할머니 (1996년): 학교종이 땡땡, 그게 뱅뱅 돌아요, 내 머리에.
그래서 내가 1학년 노래를 짓겠다고 하고.
● 기자: 고인은 아리랑과 박연폭포 등 우리 민요를 처음으로 미국에 소개하기도 했으며 73의 고령에도 아프리카 평화봉사단 활동을 하는 등 평생 배움과 봉사의 교훈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 故 김메리 할머니 (1996년): 제가 아직도 주일학교를 가르쳐요.
성경
● 기자: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 앵커: 학교종이 땡땡땡으 시작하는 동요, 다들 기억하시죠?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김메리 할머니가 지난 9일 뉴욕에서 향년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문기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지금도 시골 교정의 모습과 함께 우리 정서 깊이 자리잡은 동요 학교종. 학교종을 작사작곡한 김메리 할머니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함께 한 역사의 산증인이었습니다.
고인은 1904년 대한제국의 외무대신을 지낸 김익순의 셋째딸로 태어나 일제시대에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영문학과 음악을 공부했고 해방되던 1945년 이화여전 교수로 재직하며 외솔 최연배 선생과 함께 우리말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어린이들이 입학식날 처음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전차 속에서 동요 학교종을 만들었습니다.
● 故 김메리 할머니 (1996년): 학교종이 땡땡, 그게 뱅뱅 돌아요, 내 머리에.
그래서 내가 1학년 노래를 짓겠다고 하고.
● 기자: 고인은 아리랑과 박연폭포 등 우리 민요를 처음으로 미국에 소개하기도 했으며 73의 고령에도 아프리카 평화봉사단 활동을 하는 등 평생 배움과 봉사의 교훈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 故 김메리 할머니 (1996년): 제가 아직도 주일학교를 가르쳐요.
성경
● 기자: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