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대한생명 인수로비 관련 김연배 한화증권부회장 사전 구속영장[김필국]

대한생명 인수로비 관련 김연배 한화증권부회장 사전 구속영장[김필국]
입력 2005-01-26 | 수정 2005-01-26
재생목록
    [대한생명 인수로비 관련 김연배 한화증권부회장 사전 구속영장]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연배 한화증권 부회장에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필국 기자입니다.

    ●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연배 한화증권 부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002년 대한생명 인수과정에서 호주의 맥쿼리 보험사에 인수자금 300억 원을 대주고 형식적으로 콘소시엄에 참여하도록 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입니다.

    맥쿼리사는 컨소시엄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1년 뒤 대한생명 주식을 모두 한화 측에 되돌려줬습니다.

    검찰은 한화가 이 업체에게 일정 기간 운영권을 주기로 이면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또 전윤철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대한생명 인수에 도움을 달라며 직원을 통해 채권 15억 원을 건네려다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대한생명 인수를 위한 입찰이나 전윤철 전 장관을 매수하려던 의사 결정에 김승연 회장이 관여했는지에 대한 보강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내일 저녁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필국입니다.

    (김필국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