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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국정원은 과거부담 털고 미래 향해 나아가자고[이재훈]
노무현대통령, 국정원은 과거부담 털고 미래 향해 나아가자고[이재훈]
입력 2005-01-20 |
수정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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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담 털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은 이제 과거에 대한 부담을 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참여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로 국가정보원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할 것은 확실히 하고 털어버릴 것은 확실히 털어버리자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월권행위 금지와 정치적 중립 등 꾸준한 개혁으로 어느 정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한 만큼 이제는 미래를 향해 자신있게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제가 두 가지 주문 했습니다.
하나는 첨단 과학정부, 그리고 민주국가의 정보기관이 되자
.
● 기자: 국정원측은 현재 진행중인 과거사건 진상 규명작업과 관련해서 우선 조사 대상을 곧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 수준의 정보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국제, 국내, 북한 분야에 정통한 최고 전문가들을 국가정보관으로 기용하고 급증하는 테러위험에 대비해 테러정보통합센터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감시하던 기관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변신을 꽤하고 있는 국정원이 얼마나 빨리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은 이제 과거에 대한 부담을 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참여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로 국가정보원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할 것은 확실히 하고 털어버릴 것은 확실히 털어버리자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월권행위 금지와 정치적 중립 등 꾸준한 개혁으로 어느 정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한 만큼 이제는 미래를 향해 자신있게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제가 두 가지 주문 했습니다.
하나는 첨단 과학정부, 그리고 민주국가의 정보기관이 되자
.
● 기자: 국정원측은 현재 진행중인 과거사건 진상 규명작업과 관련해서 우선 조사 대상을 곧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 수준의 정보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국제, 국내, 북한 분야에 정통한 최고 전문가들을 국가정보관으로 기용하고 급증하는 테러위험에 대비해 테러정보통합센터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감시하던 기관에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변신을 꽤하고 있는 국정원이 얼마나 빨리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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