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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풍자만화 인터넷 퍼져 화제[양효경]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풍자만화 인터넷 퍼져 화제[양효경]
입력 2005-01-20 |
수정 20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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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풍자만화]
● 앵커: 부시 미 대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그의 연임을 비꼬는 풍자만화가 인터넷에 퍼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윤용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 만화에 등장해서 눈길을 끕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만화는 연임을 자축하는 부시 대통령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그리며 시작합니다.
이어 동성결혼 금지와 부자들을 위한 세금감면 등 부시의 보수적인 정책을 신랄하게 비꼽니다.
● 기자: 특히 무리한 이라크 선제공격으로 동맹국들이 등을 돌렸음을 길게 풍자하고 있는데 동맹국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윤영관 전 외통상부 장관이 화면 앞쪽에 그려져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 만화는 지난 미 대 때 부시와 케리를 풍자해 유명해진 풍자만화 전문사이트 잽잽미디어가 제작한 것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앵커: 부시 미 대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그의 연임을 비꼬는 풍자만화가 인터넷에 퍼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윤용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 만화에 등장해서 눈길을 끕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만화는 연임을 자축하는 부시 대통령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그리며 시작합니다.
이어 동성결혼 금지와 부자들을 위한 세금감면 등 부시의 보수적인 정책을 신랄하게 비꼽니다.
● 기자: 특히 무리한 이라크 선제공격으로 동맹국들이 등을 돌렸음을 길게 풍자하고 있는데 동맹국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윤영관 전 외통상부 장관이 화면 앞쪽에 그려져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 만화는 지난 미 대 때 부시와 케리를 풍자해 유명해진 풍자만화 전문사이트 잽잽미디어가 제작한 것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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