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미용실서 모은 돈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탕진한 50대 여성 자살[최준선]
미용실서 모은 돈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탕진한 50대 여성 자살[최준선]
입력 2005-12-25 |
수정 200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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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재산탕진 자살]
● 앵커: 미용실에서 모은 돈을 카지노에서 다 날린 50대 여성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강원랜드가 부른 일곱번째 비극입니다.
최준선 기자입니다.
● 기자: 도박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 오늘 새벽 경주 영주시에 사는 51살 김 모 여인이 4층 카페테리아에서 3층 로비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미용실을 운영하던 김 씨는 올 들어 190여 차례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1억 3000여 만원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유종수 사북파출소장 (정선경찰서): 강원랜드에서 많은 액수를 잃고 하니까 아마 비관한 것 같다.
● 기자: 지난 15일에도 중소기업 대표 51살 김 모씨가 카지노에서 거액의 재산을 날린 뒤 강원랜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 강원랜드 관계자: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번 사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고 불가항력적인 사고지만 앞으로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 기자: 강원랜드 카지노의 자살사건은 지난 2000년 개장 이래 벌써 7번째입니다.
특히 작년 10월 1인당 카지노 출입일수를 20일로 제한한 뒤에도 도박중독성 출입자는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준선입니다.
(최준선 기자)
● 앵커: 미용실에서 모은 돈을 카지노에서 다 날린 50대 여성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강원랜드가 부른 일곱번째 비극입니다.
최준선 기자입니다.
● 기자: 도박으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 오늘 새벽 경주 영주시에 사는 51살 김 모 여인이 4층 카페테리아에서 3층 로비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미용실을 운영하던 김 씨는 올 들어 190여 차례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1억 3000여 만원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유종수 사북파출소장 (정선경찰서): 강원랜드에서 많은 액수를 잃고 하니까 아마 비관한 것 같다.
● 기자: 지난 15일에도 중소기업 대표 51살 김 모씨가 카지노에서 거액의 재산을 날린 뒤 강원랜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 강원랜드 관계자: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번 사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고 불가항력적인 사고지만 앞으로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 기자: 강원랜드 카지노의 자살사건은 지난 2000년 개장 이래 벌써 7번째입니다.
특히 작년 10월 1인당 카지노 출입일수를 20일로 제한한 뒤에도 도박중독성 출입자는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준선입니다.
(최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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