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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아름다운 누리마루 내부 첫 공개[민성빈]
[APEC 정상회의]아름다운 누리마루 내부 첫 공개[민성빈]
입력 2005-11-19 |
수정 20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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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아름다운 누리마루 내부 첫 공개]
● 앵커: 여기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해운대 동백섬에 자리 잡은 APEC하우스에서는 오늘 2차 정상회의 오찬, 그리고 부산선언이 진해돼서 전 세계로 중계가 됐습니다.
누리마루 내부는 그동안 철저하게 통제가 됐다가 오후 늦게서야 취재진에게 처음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누리마루 내부, 민성빈 기자가 들어 가봤습니다.
● 기자: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 입구, 자개로 만든 12장생도가 먼저 눈길을 끕니다.
태양은 노무현 대통령을 20마리의 학은 각 정상들을 의미합니다.
돔 모양의 웅장한 회의장은 정상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 김두진(누리마루 설계자): 격조 높은 공간, 웅장한 공간을 도입하고자 한국적인 석굴암의 내부공간을 최대한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 기자: 정상회의장의 벽면은 전체가 이렇게 격자살이 창호문과 청자의 전통문양을 본떠 만든 실크벽지로 이루어져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바로 옆 대기실에는 훈민정음 액자가 둘러져 있고 부산 앞바다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김두진(누리마루 설계자): 대청마루를 통해서 오륙도와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21개국 정상들이 마주보면서.
● 기자: 안전을 고려해 창문은 모두 방탄유리로 처리됐습니다.
바깥에는 정자와 해송, 산책로가 조화를 이룬 바닷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MBC뉴스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기자)
● 앵커: 여기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해운대 동백섬에 자리 잡은 APEC하우스에서는 오늘 2차 정상회의 오찬, 그리고 부산선언이 진해돼서 전 세계로 중계가 됐습니다.
누리마루 내부는 그동안 철저하게 통제가 됐다가 오후 늦게서야 취재진에게 처음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누리마루 내부, 민성빈 기자가 들어 가봤습니다.
● 기자: 동백섬에 위치한 누리마루 입구, 자개로 만든 12장생도가 먼저 눈길을 끕니다.
태양은 노무현 대통령을 20마리의 학은 각 정상들을 의미합니다.
돔 모양의 웅장한 회의장은 정상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 김두진(누리마루 설계자): 격조 높은 공간, 웅장한 공간을 도입하고자 한국적인 석굴암의 내부공간을 최대한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 기자: 정상회의장의 벽면은 전체가 이렇게 격자살이 창호문과 청자의 전통문양을 본떠 만든 실크벽지로 이루어져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바로 옆 대기실에는 훈민정음 액자가 둘러져 있고 부산 앞바다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김두진(누리마루 설계자): 대청마루를 통해서 오륙도와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21개국 정상들이 마주보면서.
● 기자: 안전을 고려해 창문은 모두 방탄유리로 처리됐습니다.
바깥에는 정자와 해송, 산책로가 조화를 이룬 바닷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MBC뉴스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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