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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첫 공개된 석가모니 손가락 사리 전시[이진호]
한국서 첫 공개된 석가모니 손가락 사리 전시[이진호]
입력 2005-11-12 |
수정 20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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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손가락 사리 전시]
● 앵커: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되는 부처의 손가락 뼈사리, 불지사리를 참관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길이 3.7cm 정도의 작은 뼈조각. 불교계의 보물인 불지사리입니다.
유네스코가 세계 9대 기적의 하나로 지정한 이 부처님 손가락 뼈사리는 어제 중국의 시안의 법문사에서 서울로 옮겨져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불지사리 해외 전시는 태국과 홍콩, 타이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 권종일 스님: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친견하게 된 것은 금생에 최대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불지사리를 접한 사람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였습니다.
● 김경자: 너무 감개무량해서 소원을 빌 그런 마음도 없이 그저 준엄하게 참배했습니다.
● 최경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직접 보게 되니까 너무도 감격스럽고요. 또 그 동안에 모자랐던 부분들을 오늘 와서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기자: 불지사리는 무술을 갖춘 중국나한 스님들이 24시간 경호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공개되는 불지사리는 다음달 8일부터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됩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 앵커: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되는 부처의 손가락 뼈사리, 불지사리를 참관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길이 3.7cm 정도의 작은 뼈조각. 불교계의 보물인 불지사리입니다.
유네스코가 세계 9대 기적의 하나로 지정한 이 부처님 손가락 뼈사리는 어제 중국의 시안의 법문사에서 서울로 옮겨져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불지사리 해외 전시는 태국과 홍콩, 타이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 권종일 스님: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친견하게 된 것은 금생에 최대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불지사리를 접한 사람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였습니다.
● 김경자: 너무 감개무량해서 소원을 빌 그런 마음도 없이 그저 준엄하게 참배했습니다.
● 최경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직접 보게 되니까 너무도 감격스럽고요. 또 그 동안에 모자랐던 부분들을 오늘 와서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기자: 불지사리는 무술을 갖춘 중국나한 스님들이 24시간 경호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공개되는 불지사리는 다음달 8일부터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됩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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