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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전문지 헬스, 김치 세계 5대 건강식품 선정[백승은]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 김치 세계 5대 건강식품 선정[백승은]
입력 2006-03-25 | 수정 20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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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 김치 세계 5대 건강식품 선정]

    ● 앵커: 한편 우리의 전통음식 김치는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건강전문지가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았습니다.

    백승은 기자입니다.

    ● 기자: 미국의 건강전문 월간지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로 김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산균을 꼽았습니다.

    이 잡지는 김치의 유산균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이스트균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성장도 예방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치는 또 비타민A와 B, C 등이 듬뿍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덩어리라고 했습니다.

    '헬스'지는 한국인들은 매년 1인당 약 18kg의 김치를 먹으며 최근에는 김치피자까지 등장해 외국인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뉴욕 시민: 처음에는 고객들이 웃었는데 먹어보고는 점점 좋아한다.

    ● 뉴욕 시민: 정말 맛있다.

    ● 기자: '헬스'지는 김치와 함께 스페인산 올리브오일, 그리스의 요구르트, 일본 두부 등 콩식품, 인도 렌틸콩 등을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습니다.

    MBC뉴스 백승은입니다.

    (백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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