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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연예인 4명에게 필로폰 마약소포와 협박편지 배달[신지영]

정상급 연예인 4명에게 필로폰 마약소포와 협박편지 배달[신지영]
입력 2006-12-03 | 수정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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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마약소포' 협박]

    ● 앵커: 정상급 인기 연예인 4명에게 필로폰과 주사기가 든 소포가 협박편지와 함께 배달됐습니다. 마약 중독자로 만들어 경찰에 붙잡히게 만들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신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두 달 전 연예인 A씨는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소포를 받았습니다. 소포에는 0.1g 분량의 필로폰이 든 주사기 10개와 협박편지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네 몸에 너도 모르는 사이 필로폰이 들어가 단속되도록 하겠다며 2억원씩 송금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소포를 받은 연예인들은 A 씨까지 모두 4명입니다.

    ● 피해 연예인 관계자: 상자 안에 주사기와 함께 협박편지가 들어 있었고요. 협박편지는 인터넷... 타자로 해서 출력이 돼 있고...

    ● 기자: 연예인들은 상의 끝에 검찰과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자진해서 마약 테스트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약성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범인들이 소문에 약한 연예인들의 약점을 노리고 돈을 뜯으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된 필로폰만 수백만원어치가 넘는 것으로 미뤄 이 사건의 배후에 상당한 양의 필로폰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마약조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신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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