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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춤과 노래 가르치는 영어 뮤지컬 교육법 인기[김소영]
영어로 춤과 노래 가르치는 영어 뮤지컬 교육법 인기[김소영]
입력 2006-12-18 |
수정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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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공부]
● 앵커: 아이들 영어교육, 이래저래 부담되고 걱정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그래서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아예 영어로 춤과 노래를 가르치는 영어뮤지컬 교육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보라색 공룡 바니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이 어린이 뮤지컬은 미국 극단이 영어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 닉 라르킨 (연출가): 한국 부모들이 바니와 친구들로 엉어를 가르친다 들어서, 첫 내한공연이 흥분된다.
● 기자: 요즘 공연계에는 이런 어린이 영어뮤지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춤과 노래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학원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원어로 하는 뮤지컬을 원하는 부모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 원미나: 공연 이런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스펀지처럼 받아들여서 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기자: 최근에는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어린이 뮤지컬 전용극장까지 생겨났습니다. 비싼 외국작품을 통째로 수입할 만큼 경쟁도 뜨겁습니다. 외국어에 감성교육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인데 부모의 욕심이 과할 경우 되려 정서적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 황수경 (영어 뮤지컬 학원장): 내 아이만 영어를 더 잘 하게 느끼게 보여줘야 돼 하는 그런 욕심들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있다라는 거죠.
● 기자: 일반 공연보다 비싸고 효과도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영어뮤지컬은 매력적인 외국어 교육법로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 앵커: 아이들 영어교육, 이래저래 부담되고 걱정되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그래서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아예 영어로 춤과 노래를 가르치는 영어뮤지컬 교육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보라색 공룡 바니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이 어린이 뮤지컬은 미국 극단이 영어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 닉 라르킨 (연출가): 한국 부모들이 바니와 친구들로 엉어를 가르친다 들어서, 첫 내한공연이 흥분된다.
● 기자: 요즘 공연계에는 이런 어린이 영어뮤지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춤과 노래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학원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원어로 하는 뮤지컬을 원하는 부모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 원미나: 공연 이런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스펀지처럼 받아들여서 뱉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기자: 최근에는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어린이 뮤지컬 전용극장까지 생겨났습니다. 비싼 외국작품을 통째로 수입할 만큼 경쟁도 뜨겁습니다. 외국어에 감성교육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인데 부모의 욕심이 과할 경우 되려 정서적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 황수경 (영어 뮤지컬 학원장): 내 아이만 영어를 더 잘 하게 느끼게 보여줘야 돼 하는 그런 욕심들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있다라는 거죠.
● 기자: 일반 공연보다 비싸고 효과도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영어뮤지컬은 매력적인 외국어 교육법로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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