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가수 하춘화 공연수익금 1억4천만원 서울시 환경미화원 자녀돕기 기부[정시내]
가수 하춘화 공연수익금 1억4천만원 서울시 환경미화원 자녀돕기 기부[정시내]
입력 2006-01-24 |
수정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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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수익금 모두 기부]
● 앵커: 올해로 데뷔 45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 씨가 자신의 공연 수익과 성금 1억 4000여 만원을 서울시 환경미화원 자녀돕기에 써달라며 모두 내놓았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6살 때 최연소 가수로 데뷔해 물새 한 마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하춘화 씨.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하춘화 씨가 이달 초 환경미화원들의 자녀를 돕기 위한 뜻깊은 자선공연을 열었습니다.
● 하춘화: 그분들은 그 시간에 나오셔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새벽에...
그것을 보고서 참 저들이 애국자구나...
새벽에 일을 하다 보니까 불의의 교통사고도 많이 겪어서 아이들이 그냥 갑자기 고아가 되고 이런...
● 기자: 그리고 오늘 자선공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성금 등 1억 4000여 만원을 서울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에 전달했습니다.
하 씨의 45년 노래인생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습니다.
1976년 19살 때 첫 콘서트 수익금으로 학교가 부족하던 전남 영암에 고등학교를 지어준 것을 시작으로 8000번이 넘는 하 씨의 콘서트 이름에는 소년소녀가장돕기와 독거노인, 이재민 돕기 등의 수식어가 어김없이 붙어다녔습니다.
● 하춘화: 저야 늘 부족하죠.
더 많이 좀 도와드렸으면 하고 그런 아쉬움이 늘 남지만...
● 기자: 최연소 데뷔와 최다공연, 두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 한 하춘화 씨는 앞으로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정시내 기자)
● 앵커: 올해로 데뷔 45년을 맞은 가수 하춘화 씨가 자신의 공연 수익과 성금 1억 4000여 만원을 서울시 환경미화원 자녀돕기에 써달라며 모두 내놓았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6살 때 최연소 가수로 데뷔해 물새 한 마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 하춘화 씨.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하춘화 씨가 이달 초 환경미화원들의 자녀를 돕기 위한 뜻깊은 자선공연을 열었습니다.
● 하춘화: 그분들은 그 시간에 나오셔서 일을 하시더라고요, 새벽에...
그것을 보고서 참 저들이 애국자구나...
새벽에 일을 하다 보니까 불의의 교통사고도 많이 겪어서 아이들이 그냥 갑자기 고아가 되고 이런...
● 기자: 그리고 오늘 자선공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성금 등 1억 4000여 만원을 서울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에 전달했습니다.
하 씨의 45년 노래인생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습니다.
1976년 19살 때 첫 콘서트 수익금으로 학교가 부족하던 전남 영암에 고등학교를 지어준 것을 시작으로 8000번이 넘는 하 씨의 콘서트 이름에는 소년소녀가장돕기와 독거노인, 이재민 돕기 등의 수식어가 어김없이 붙어다녔습니다.
● 하춘화: 저야 늘 부족하죠.
더 많이 좀 도와드렸으면 하고 그런 아쉬움이 늘 남지만...
● 기자: 최연소 데뷔와 최다공연, 두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 한 하춘화 씨는 앞으로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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