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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칼스버그 축구/대한민국 2:0 크로아티아, 김동진.이천수 득점[전훈칠]
홍콩 칼스버그 축구/대한민국 2:0 크로아티아, 김동진.이천수 득점[전훈칠]
입력 2006-01-29 |
수정 200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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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월드컵으로] 설날 축포]
● 앵커: 답답한 귀경길 축구 생각하면서 좀 풀어야겠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침몰시킨 우리 대표팀의 두 골.
정말 통쾌했습니다.
먼저 전훈칠 기자입니다.
● 기자: 모처럼 제대로 된 적수인 FIFA랭킹 20위 크로아티아를 만난 대표팀.
발빠른 이천수와 정경호의 측면 돌파로 초반부터 활발한 공세를 펼쳤고 이동국과 이천수가 위협적인 연속슈팅을 날리며 공격의 수위를 높여나갔습니다.
마침내 전반 36분 김동진의 과감한 중거리슛이 그림처럼 상대 골네트에 꽂혔습니다.
후반 4분에는 골키퍼 이운재에서 이동국을 거쳐 이천수로 이어지는 번개 같은 공격으로 추가골을 엮어냈습니다.
2:0 완승.
설날 국민들에게 올리는 통쾌한 승리의 세배였습니다.
● 이천수 (축구대표팀): 감독님이 오늘 공격들이 골을 못 넣는다고 뭐라고 질책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런 계기로 골을 넣은 것 같아 너무 기쁘고요.
오늘 설날인데 국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서 더욱더 기쁩니다.
● 기자: 전지훈련 돌입 이후 최상의 경기력과 최고의 골로 지난 핀란드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덴마크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전훈칠 기자)
● 앵커: 답답한 귀경길 축구 생각하면서 좀 풀어야겠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침몰시킨 우리 대표팀의 두 골.
정말 통쾌했습니다.
먼저 전훈칠 기자입니다.
● 기자: 모처럼 제대로 된 적수인 FIFA랭킹 20위 크로아티아를 만난 대표팀.
발빠른 이천수와 정경호의 측면 돌파로 초반부터 활발한 공세를 펼쳤고 이동국과 이천수가 위협적인 연속슈팅을 날리며 공격의 수위를 높여나갔습니다.
마침내 전반 36분 김동진의 과감한 중거리슛이 그림처럼 상대 골네트에 꽂혔습니다.
후반 4분에는 골키퍼 이운재에서 이동국을 거쳐 이천수로 이어지는 번개 같은 공격으로 추가골을 엮어냈습니다.
2:0 완승.
설날 국민들에게 올리는 통쾌한 승리의 세배였습니다.
● 이천수 (축구대표팀): 감독님이 오늘 공격들이 골을 못 넣는다고 뭐라고 질책을 많이 해 주셨는데 그런 계기로 골을 넣은 것 같아 너무 기쁘고요.
오늘 설날인데 국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서 더욱더 기쁩니다.
● 기자: 전지훈련 돌입 이후 최상의 경기력과 최고의 골로 지난 핀란드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덴마크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전훈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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