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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내일 행정자치부 등 5-6개 부처 개각 단행 방침[이용마]

노무현대통령, 내일 행정자치부 등 5-6개 부처 개각 단행 방침[이용마]
입력 2006-03-01 | 수정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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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5-6개 부처 개각]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등을 포함한 5, 6개 부처에 대해 개각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후임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을 이용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장관과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자치단체장 출마로 교체가 확실한 부처는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4곳이고 선거에 출마는 하지 않지만 재임기간이 긴 정동채 문화부 장관도 이번에 교체됩니다.

    조형택 국무조정실장도 교체 가능성이 있어 개각 대상은 5, 6개 부처에 이를 전망입니다.

    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는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 수석과 권오령 현 차관,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상규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노준형 차관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고 환경부 장관에는 박선숙 전 차관과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임의경 열린우리당 의원과 김명곤 전 국립중앙극장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해수부 장관에는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강무현 차관 등이 유력합니다.

    MBC뉴스 이용마입니다.

    (이용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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