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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6:1 멕시코/일본 4회 안타.홈런으로 4점 선취[성장경]
WBC, 일본 6:1 멕시코/일본 4회 안타.홈런으로 4점 선취[성장경]
입력 2006-03-15 |
수정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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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일본 6:1 멕시코/일본 4회 안타.홈런으로 4점 선취]
● 앵커: 지금부터는 세계야구대회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텃세에 억울하게 패배했던 일본이 오늘 멕시코를 6:1로 단단히 분풀이를 하고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성장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벼랑 끝에 몰인 일본의 각오는 비상했습니다.
0:0의 팽팽한 균형은 4회에 깨졌습니다.
안타와 포볼, 희생번트로 만든 원아웃 2, 3루 찬스에서 오가사와라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타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어 포수 사토자키의 타구가 우측 펜스를 넘어갑니다.
● 사토자키(일본대표팀 포수): 일본의 투수와 수비가 오늘 안정돼 있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공을 때릴 수 있었다.
● 기자: 일본은 8회 멕시코의 미겔 오웨다에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9회 이치로의 쐐기 안타로 6:1 승리를 품에 안았습니다.
일본 선발 마쓰자카는 멕시코 타선을 5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활약을 펼쳐 오늘 승리의 수훈갑이 됐습니다.
● 마쓰자카(일본대표팀 선발투수): 오늘은 절대 지면 안 된다는 각오로 시합에 임했습니다.
● 기자: 이로써 멕시코는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고 일본은 가까스로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 앵커: 지금부터는 세계야구대회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텃세에 억울하게 패배했던 일본이 오늘 멕시코를 6:1로 단단히 분풀이를 하고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성장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벼랑 끝에 몰인 일본의 각오는 비상했습니다.
0:0의 팽팽한 균형은 4회에 깨졌습니다.
안타와 포볼, 희생번트로 만든 원아웃 2, 3루 찬스에서 오가사와라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타격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어 포수 사토자키의 타구가 우측 펜스를 넘어갑니다.
● 사토자키(일본대표팀 포수): 일본의 투수와 수비가 오늘 안정돼 있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공을 때릴 수 있었다.
● 기자: 일본은 8회 멕시코의 미겔 오웨다에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9회 이치로의 쐐기 안타로 6:1 승리를 품에 안았습니다.
일본 선발 마쓰자카는 멕시코 타선을 5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활약을 펼쳐 오늘 승리의 수훈갑이 됐습니다.
● 마쓰자카(일본대표팀 선발투수): 오늘은 절대 지면 안 된다는 각오로 시합에 임했습니다.
● 기자: 이로써 멕시코는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고 일본은 가까스로 4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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