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찬호.김병현.오승환 한국 투수, 팀방어율 1.33 WBC 참가국 1위[성지영]
박찬호.김병현.오승환 한국 투수, 팀방어율 1.33 WBC 참가국 1위[성지영]
입력 2006-03-16 |
수정 2006-03-16
재생목록
[세계 최강 마운드]
● 앵커: 투수 박찬호로 시작한 황금계투.
우리 철벽 마운드는 오늘 일본의 방망이를 침묵시켰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고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결정적인 순간 일본 타자의 허를 찌른 절묘한 슬러브.
박찬호는 다양한 구질과 완급 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메이저리그 100승의 힘.
박찬호는 경기 초반 일본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 박찬호(WBC 대표팀):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초구부터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체인지업이라든지 느린 커브볼로...
● 기자: 6회부터 벌떼 마운드가 빛을 발합니다.
김병현은 6회말 투아웃 주자 1, 2루의 결정적 위기를 볼 하나로 간단하게 요리했습니다.
9회말 니시오카의 솔로홈런과 마스나가의 안타로 일본이 한점차 추격전을 시작합니다.
아웃 주자 1루.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나섰습니다.
위기의 순간 오승환은 두둑한 배짱으로 정면승부를 선택했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45km의 묵직한 속구로 마지막 타자 가무라까지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지난 6경기 동안 단 5실점.
우리 대표팀은 팀방어율 1.33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강 마운드로 우뚝 섰습니다.
MBC뉴스 성지영입니다.
(성지영 기자)
● 앵커: 투수 박찬호로 시작한 황금계투.
우리 철벽 마운드는 오늘 일본의 방망이를 침묵시켰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고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결정적인 순간 일본 타자의 허를 찌른 절묘한 슬러브.
박찬호는 다양한 구질과 완급 조절로 타자의 타이밍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메이저리그 100승의 힘.
박찬호는 경기 초반 일본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 박찬호(WBC 대표팀):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초구부터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체인지업이라든지 느린 커브볼로...
● 기자: 6회부터 벌떼 마운드가 빛을 발합니다.
김병현은 6회말 투아웃 주자 1, 2루의 결정적 위기를 볼 하나로 간단하게 요리했습니다.
9회말 니시오카의 솔로홈런과 마스나가의 안타로 일본이 한점차 추격전을 시작합니다.
아웃 주자 1루.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나섰습니다.
위기의 순간 오승환은 두둑한 배짱으로 정면승부를 선택했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45km의 묵직한 속구로 마지막 타자 가무라까지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지난 6경기 동안 단 5실점.
우리 대표팀은 팀방어율 1.33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강 마운드로 우뚝 섰습니다.
MBC뉴스 성지영입니다.
(성지영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