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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특별담화/주권수호 차원에서 독도 문제 정면대응[여홍규]
노무현대통령 특별담화/주권수호 차원에서 독도 문제 정면대응[여홍규]
입력 2006-04-25 |
수정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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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별담화] "독도 문제 정면 대응"]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독도문제를 우리 주권수호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그동안의 조용한 외교에서 탈피해 정면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여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 대령은 특별담화 첫머리부터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 기자: 따라서 우리에게 독도는 단순히 조그마한 섬에 대한 영유권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역사의 청산과 완전한 주권확립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동해 해저 지명 문제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조용한 대응에서 정면 대응으로 정부 방침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과 역사인식, 자주독립의 역사와 주권수호의 차원에서 정면으로 다루어 나가겠습니다.
● 기자: 아울러 해저 지명 문제는 한일간의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이 부당하게 선점한 것이니만큼 이를 바로잡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일본 정부가 잘못을 바로잡을 때까지 전 국가적 역량과 외교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기자: 노 대통령은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행위를 중지하지 않는 한 어떠한 경제적 이해관계나 문화교류도 한일 양국간의 벽을 녹이지는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독도문제를 우리 주권수호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그동안의 조용한 외교에서 탈피해 정면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여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 대령은 특별담화 첫머리부터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 기자: 따라서 우리에게 독도는 단순히 조그마한 섬에 대한 영유권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역사의 청산과 완전한 주권확립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동해 해저 지명 문제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조용한 대응에서 정면 대응으로 정부 방침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과 역사인식, 자주독립의 역사와 주권수호의 차원에서 정면으로 다루어 나가겠습니다.
● 기자: 아울러 해저 지명 문제는 한일간의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가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이 부당하게 선점한 것이니만큼 이를 바로잡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일본 정부가 잘못을 바로잡을 때까지 전 국가적 역량과 외교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기자: 노 대통령은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행위를 중지하지 않는 한 어떠한 경제적 이해관계나 문화교류도 한일 양국간의 벽을 녹이지는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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