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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네크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팀 수준높은 팀 평가[황헌]
도메네크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팀 수준높은 팀 평가[황헌]
입력 2006-04-26 |
수정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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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 수준높은 팀"]
● 앵커: 우리와 같은 조의 프랑스 대표팀의 도메네크 감독은 한국팀이 정말 신경쓰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프랑스팀 주장 지단은 이번 독일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무대로 삼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파리 황 헌 특파원입니다.
● 기자: 프랑스 축구 대표팀 사령탑인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한국대표팀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은 최근 내외신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프랑스와 한국이 속한 G조는 만만한 팀이 없다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 레이몽 도메네크(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외국에서 뛰는 빼어난 선수도 많아 수준 높은 축구를 하는 팀이다.
● 기자: 특히 프랑스의 조 예선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반응입니다.
● 레이몽 도메네크(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스위스, 한국, 토고보다 우리가 더 유리할 것도 없다.
경기를 해 봐야 한다.
● 기자: 프랑스는 아트사커의 달인인 지단과 고참 수비수 튀랑, 그리고 만년 수문장인 바르테스가 모두 30대 중반에 이를 만큼 평균 나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이번 독일월드컵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장인 지네딘 지단은 최근 독일 무대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습니다.
● 지네딘 지단(프랑스 대표팀 주장): 월드컵에만 집중하겠다.
내 마지막 목표고 이것만 생각하고 싶다.
● 기자: 프랑스 텔레비전들은 연일 지단의 각오를 전하면서 지난 시절 화려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의 개막이 다가오면서 98년 생드니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하는 프랑스 축구팬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황 헌입니다.
(황헌 특파원)
● 앵커: 우리와 같은 조의 프랑스 대표팀의 도메네크 감독은 한국팀이 정말 신경쓰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프랑스팀 주장 지단은 이번 독일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무대로 삼겠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파리 황 헌 특파원입니다.
● 기자: 프랑스 축구 대표팀 사령탑인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한국대표팀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도메네크 감독은 최근 내외신 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프랑스와 한국이 속한 G조는 만만한 팀이 없다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 레이몽 도메네크(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외국에서 뛰는 빼어난 선수도 많아 수준 높은 축구를 하는 팀이다.
● 기자: 특히 프랑스의 조 예선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반응입니다.
● 레이몽 도메네크(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스위스, 한국, 토고보다 우리가 더 유리할 것도 없다.
경기를 해 봐야 한다.
● 기자: 프랑스는 아트사커의 달인인 지단과 고참 수비수 튀랑, 그리고 만년 수문장인 바르테스가 모두 30대 중반에 이를 만큼 평균 나이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이번 독일월드컵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장인 지네딘 지단은 최근 독일 무대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습니다.
● 지네딘 지단(프랑스 대표팀 주장): 월드컵에만 집중하겠다.
내 마지막 목표고 이것만 생각하고 싶다.
● 기자: 프랑스 텔레비전들은 연일 지단의 각오를 전하면서 지난 시절 화려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의 개막이 다가오면서 98년 생드니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하는 프랑스 축구팬들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황 헌입니다.
(황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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