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영국 도박사들,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우승후보 순 한국 23번째[박상후]
영국 도박사들,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우승후보 순 한국 23번째[박상후]
입력 2006-05-10 |
수정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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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번째 우승후보"]
● 앵커: 이번 독일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우승확률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영국의 도박사들이 점친 각국의 우승확률을 박상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영국의 도박사들은 18차례 월드컵 본선에 유일하게 모두 출전한 브라질을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도박사들이 꼽는 득점왕 후보 상위 5명 가운데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노, 호나우디뉴 등 무 3명이 브라질 선수입니다.
이어 아르헨티나 독일이 공동 2위, 영국, 이탈리아가 공동 4위로 우승후보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영국의 래드브록스는 한국팀의 우승확률을 150분의 1로 일본과 함께 출전국 32개국 가운데 공동 23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같은 G그룹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가 각각 6위와 공동 18위, 토고는 우리보다 다소 뒤지는 공동 28위로 올라 있습니다.
세계 최대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트의 시뮬레이션 결과 16강전 진출은 한국팀이 토고에 승리하고 스위스와는 비기거나 신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나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독일대전을 앞둔 우리 팀의 수치상 전략을 지난 2002년과 비교해 보면 FIFA랭킹은 41위에서 30위로 우승확률은 25위에서 공동 23위로 향상됐습니다.
확률의 6배 벽을 무너뜨린 2002년의 영광이 이번에도 재현될지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박상후입니다.
(박상후 기자)
● 앵커: 이번 독일월드컵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우승확률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영국의 도박사들이 점친 각국의 우승확률을 박상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영국의 도박사들은 18차례 월드컵 본선에 유일하게 모두 출전한 브라질을 이번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도박사들이 꼽는 득점왕 후보 상위 5명 가운데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노, 호나우디뉴 등 무 3명이 브라질 선수입니다.
이어 아르헨티나 독일이 공동 2위, 영국, 이탈리아가 공동 4위로 우승후보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영국의 래드브록스는 한국팀의 우승확률을 150분의 1로 일본과 함께 출전국 32개국 가운데 공동 23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같은 G그룹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가 각각 6위와 공동 18위, 토고는 우리보다 다소 뒤지는 공동 28위로 올라 있습니다.
세계 최대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트의 시뮬레이션 결과 16강전 진출은 한국팀이 토고에 승리하고 스위스와는 비기거나 신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나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독일대전을 앞둔 우리 팀의 수치상 전략을 지난 2002년과 비교해 보면 FIFA랭킹은 41위에서 30위로 우승확률은 25위에서 공동 23위로 향상됐습니다.
확률의 6배 벽을 무너뜨린 2002년의 영광이 이번에도 재현될지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박상후입니다.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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