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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강세로 중국 경기 둔화조짐 보이면 대 중국 수출 타격[허지은]
위안화 강세로 중국 경기 둔화조짐 보이면 대 중국 수출 타격[허지은]
입력 2006-05-16 |
수정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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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강세 비상]
● 앵커: 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환율이 한때 7위안대로 떨어지는 등 위안화 절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 경제에도 그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지은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중국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마감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8위안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어제는 장 중 한때 7위안대로 떨어져 지난 94년 이후 처음으로 8위안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중국의 경제여건이나 미국의 압력을 감안하면 불가피해 보입니다.
올 1분기 중국의 성장률은 10.2%, 지난해 9.9%에 이어 고도성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상재 거시경제팀장(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위안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강세압력을 허용함으로써 미국의 통상압력을 피하겠다라는 그런 의도와 더불어서 중국 내 경제가 최근 과열을 보임에 따라서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도.
● 기자: 당장 국제시장은 가닥을 쉽게 잡기 어려울 정도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 경제의 고도성장이 주춤해지면 원자재 수요는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 바닥을 모르고 치솟던 국제 원자재값은 급락했고 신흥시장에 몰리던 국제투자자금도 이탈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누적순매도 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위안화 강세가 결국 아시아통화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조영무 책임연구원(LG 경제연구원): 원화가 절상압력을 받아서 원달러환율이 하락을 하게 되면 이것은 결국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수출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면서.
● 기자: 또 위안화 강세로 중국 경기가 둔화조짐을 보인다면 우리의 대 중국 수출 역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허지은 기자)
● 앵커: 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환율이 한때 7위안대로 떨어지는 등 위안화 절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 경제에도 그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지은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중국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마감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8위안을 간신히 넘겼습니다.
어제는 장 중 한때 7위안대로 떨어져 지난 94년 이후 처음으로 8위안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중국의 경제여건이나 미국의 압력을 감안하면 불가피해 보입니다.
올 1분기 중국의 성장률은 10.2%, 지난해 9.9%에 이어 고도성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상재 거시경제팀장(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위안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강세압력을 허용함으로써 미국의 통상압력을 피하겠다라는 그런 의도와 더불어서 중국 내 경제가 최근 과열을 보임에 따라서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도.
● 기자: 당장 국제시장은 가닥을 쉽게 잡기 어려울 정도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위안화 절상으로 중국 경제의 고도성장이 주춤해지면 원자재 수요는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 바닥을 모르고 치솟던 국제 원자재값은 급락했고 신흥시장에 몰리던 국제투자자금도 이탈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누적순매도 규모가 3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위안화 강세가 결국 아시아통화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조영무 책임연구원(LG 경제연구원): 원화가 절상압력을 받아서 원달러환율이 하락을 하게 되면 이것은 결국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수출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면서.
● 기자: 또 위안화 강세로 중국 경기가 둔화조짐을 보인다면 우리의 대 중국 수출 역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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