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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원빈 입대 7개월만에 부상으로 전역/일부 네티즌 반응[김대경]
영화배우 원빈 입대 7개월만에 부상으로 전역/일부 네티즌 반응[김대경]
입력 2006-06-02 |
수정 200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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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원빈 입대 7개월만에 부상으로 전역/일부 네티즌 반응]
● 앵커: 작년 말 군에 입대해서 바로 철책선 근무를 자청했던 영화배우 원빈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제대하게 됐습니다.
입대하기 전부터 아팠던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인데 네티즌들 반응들이 있습니다.
김대경 기자입니다.
● 원빈(지난해 11월 19일): 소중한 경험 쌓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자: 철책선 근무를 자원했던 영화배우 원빈이 7개월 만에 제대하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무릎 수술을 받은 원빈에게 5급 판정을 내려 오늘 의병제대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입대한 원빈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지난 4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국방부 관계자: 군대 오기 전부터 무릎이 아팠다고, 전부터 이야기를 했거든요.
수술을 하면 5급 판정입니다.
● 기자: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군 입대 전부터 무릎이 그렇게 아팠다면 어떻게 입대가 가능했겠느냐며 7개월 만의 전역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원빈은 그러나 군 복무를 마치고 싶었다는 심정만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 원빈 매니저: 현재는 재활에만 전념할 예정이고요.
본인의 마음도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현재 휴가를 내고 서울에 머물고 있는 원빈은 모레 소속부대에 복귀해 오는 7일 전역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김대경 기자)
● 앵커: 작년 말 군에 입대해서 바로 철책선 근무를 자청했던 영화배우 원빈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제대하게 됐습니다.
입대하기 전부터 아팠던 무릎 수술을 받은 것인데 네티즌들 반응들이 있습니다.
김대경 기자입니다.
● 원빈(지난해 11월 19일): 소중한 경험 쌓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자: 철책선 근무를 자원했던 영화배우 원빈이 7개월 만에 제대하게 됐습니다.
국방부는 무릎 수술을 받은 원빈에게 5급 판정을 내려 오늘 의병제대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입대한 원빈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지난 4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국방부 관계자: 군대 오기 전부터 무릎이 아팠다고, 전부터 이야기를 했거든요.
수술을 하면 5급 판정입니다.
● 기자: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군 입대 전부터 무릎이 그렇게 아팠다면 어떻게 입대가 가능했겠느냐며 7개월 만의 전역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원빈은 그러나 군 복무를 마치고 싶었다는 심정만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 원빈 매니저: 현재는 재활에만 전념할 예정이고요.
본인의 마음도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현재 휴가를 내고 서울에 머물고 있는 원빈은 모레 소속부대에 복귀해 오는 7일 전역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김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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