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78년 납북된 김영남씨와 남측 어머니 28년만에 모자 상봉할 듯[전봉기]
78년 납북된 김영남씨와 남측 어머니 28년만에 모자 상봉할 듯[전봉기]
입력 2006-06-08 |
수정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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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납북된 김영남씨와 남측 어머니 28년만에 모자 상봉할 듯]
● 앵커: 지난 78년 납북된 김영남 씨와 남쪽의 어머니가 28년 만에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꼭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싶다, 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어머니의 마음이 설렙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78년 납북된 뒤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남 씨.
북측은 오늘 전화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 특별상봉 때 김영남과 어머니의 상봉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해당 기관에서 김영남의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 최계월 씨는 28만에 아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그저 기쁠 뿐입니다.
● 최계월(김영남 씨 어머니): 만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냐 하면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그것밖에 더 있겠어요?
● 기자: 이산가족 특별상봉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남측 이산가족들이 북측 가족 만나러 가는 22일부터 24일에 모자상봉이 이루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결정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어서 납북자 문제로 북을 압박하는 일본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조용남장(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 정치 캠페인 식으로 진행을 하면 해결이 더욱 어려지고 결국 그 피해는 납북자 가족과 본인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 기자: 특히 북측은 납북자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열차 시험운행 취소로 냉각된 남북관계를 회복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철기(동국대 교수): 북한과의 관계 증진을 주장하는 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 기자: 이번 상봉에 김영남 씨와 요코다 씨 사이에서 난 딸인 김혜경 양이 나오게 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전봉기 기자)
● 앵커: 지난 78년 납북된 김영남 씨와 남쪽의 어머니가 28년 만에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꼭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싶다, 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어머니의 마음이 설렙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78년 납북된 뒤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김영남 씨.
북측은 오늘 전화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 특별상봉 때 김영남과 어머니의 상봉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해당 기관에서 김영남의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어머니 최계월 씨는 28만에 아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그저 기쁠 뿐입니다.
● 최계월(김영남 씨 어머니): 만나서 얼마나 고생을 했냐 하면서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그것밖에 더 있겠어요?
● 기자: 이산가족 특별상봉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남측 이산가족들이 북측 가족 만나러 가는 22일부터 24일에 모자상봉이 이루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결정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어서 납북자 문제로 북을 압박하는 일본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조용남장(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 정치 캠페인 식으로 진행을 하면 해결이 더욱 어려지고 결국 그 피해는 납북자 가족과 본인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 기자: 특히 북측은 납북자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보임으로써 열차 시험운행 취소로 냉각된 남북관계를 회복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철기(동국대 교수): 북한과의 관계 증진을 주장하는 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 기자: 이번 상봉에 김영남 씨와 요코다 씨 사이에서 난 딸인 김혜경 양이 나오게 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전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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