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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키에 일본 총리 부인, 뮤지컬 <겨울연가> 관람[황외진]
아베 아키에 일본 총리 부인, 뮤지컬 <겨울연가> 관람[황외진]
입력 2006-10-05 |
수정 200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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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가 좋아요"]
● 앵커: 한류팬으로 알려진 일본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씨가 도쿄에서 열린 뮤지컬 겨울연가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총리 부인으로서의 첫 나들이, 아키에씨는 한국에 대한 호감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황외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뮤지컬 겨울연가의 일본 개막공연이 열리는 날, 한류팬들 속에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퍼스트 레이디가 된 이후 첫 외부 행사인 셈인데 아키에씨는 아베 총리의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라종일 주일대사와 나란히 자리한 아키에씨는 두 시간 반에 걸친 공연 내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아베 아키에(일본 총리 부인):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 기자: 아키에씨는 또 한류팬인 만큼 한일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아베 아키에(일본 총리 부인):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일 우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 기자: 이곳 외교에서는 한류팬 총리 부인이 한일관계를 좀더 부드럽게 해 주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특파원)
● 앵커: 한류팬으로 알려진 일본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씨가 도쿄에서 열린 뮤지컬 겨울연가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총리 부인으로서의 첫 나들이, 아키에씨는 한국에 대한 호감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황외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뮤지컬 겨울연가의 일본 개막공연이 열리는 날, 한류팬들 속에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퍼스트 레이디가 된 이후 첫 외부 행사인 셈인데 아키에씨는 아베 총리의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라종일 주일대사와 나란히 자리한 아키에씨는 두 시간 반에 걸친 공연 내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아베 아키에(일본 총리 부인):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 기자: 아키에씨는 또 한류팬인 만큼 한일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아베 아키에(일본 총리 부인):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일 우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 기자: 이곳 외교에서는 한류팬 총리 부인이 한일관계를 좀더 부드럽게 해 주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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