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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포이시순, 키 2M 36CM로 기네스 기록 오른 세계 최장신[고일욱]
몽골 포이시순, 키 2M 36CM로 기네스 기록 오른 세계 최장신[고일욱]
입력 2006-10-21 |
수정 20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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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계최고"]
● 앵커: 최홍만 선수보다도 한뼘이나 더 큰 거인이 프랑스 파리 시내에 나타났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의 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일욱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거인이 샤를드골공항에 나타났습니다. 공항에 나온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없습니다. 승용차에 간신히 몸을 구겨서 집어넣습니다. 호텔 복도는 너무 낮습니다.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구부정합니다. 몽골 네이멍구 자치구에 사는 포이시순 씨는 55세로 양치기입니다. 키 2m 36cm로 기네스기록에 오른 세계최장신입니다.
● 포이시순 (키 236cm): 집의 문 높이는 270cm, 천장은 560cm다.
● 기자: 파리 에펠탑도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2층 버스에 있는 관광객들이 옆에 서 있는 포이시순에게 계속 악수를 청합니다. 미국인 아드리아는 공중낙하로 올해 기록에 올랐습니다. 7km 560m를 새처럼 난 뒤 땅에 거의 다 내려와서야 낙하산을 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마크입니다. 온몸에 35만 3150마리, 37kg이 넘는 벌을 붙이고 90분을 버텨 종전 기록을 깼습니다. 한국기록으로는 100인치 LCD 패널과 우이동의 세계 최대 아이스 빙벽 등이 기네스기록으로 인증받았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고일욱입니다.
(고일욱 특파원)
● 앵커: 최홍만 선수보다도 한뼘이나 더 큰 거인이 프랑스 파리 시내에 나타났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의 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일욱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거인이 샤를드골공항에 나타났습니다. 공항에 나온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없습니다. 승용차에 간신히 몸을 구겨서 집어넣습니다. 호텔 복도는 너무 낮습니다. 머리가 천장에 닿아서 구부정합니다. 몽골 네이멍구 자치구에 사는 포이시순 씨는 55세로 양치기입니다. 키 2m 36cm로 기네스기록에 오른 세계최장신입니다.
● 포이시순 (키 236cm): 집의 문 높이는 270cm, 천장은 560cm다.
● 기자: 파리 에펠탑도 손바닥 안에 있습니다. 2층 버스에 있는 관광객들이 옆에 서 있는 포이시순에게 계속 악수를 청합니다. 미국인 아드리아는 공중낙하로 올해 기록에 올랐습니다. 7km 560m를 새처럼 난 뒤 땅에 거의 다 내려와서야 낙하산을 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마크입니다. 온몸에 35만 3150마리, 37kg이 넘는 벌을 붙이고 90분을 버텨 종전 기록을 깼습니다. 한국기록으로는 100인치 LCD 패널과 우이동의 세계 최대 아이스 빙벽 등이 기네스기록으로 인증받았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고일욱입니다.
(고일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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