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황헌 앵커
연기자 지망생 속여 억대 사기
연기자 지망생 속여 억대 사기
입력
2007-04-09 12:55
|
수정 2007-04-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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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연기자 지망생 20여 명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사람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TV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연기지망생 등 25명으로부터 섭외비 명목으로 1억 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6살 원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원 씨가 사무실 임대비와 접대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으며 일부 술값까지 이들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떠넘겨 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TV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연기지망생 등 25명으로부터 섭외비 명목으로 1억 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6살 원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원 씨가 사무실 임대비와 접대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으며 일부 술값까지 이들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떠넘겨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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