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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우식 기자

여수 세계박람회 사무국 실사단 입국

여수 세계박람회 사무국 실사단 입국
입력 2007-04-09 12:55 | 수정 2007-04-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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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가 유치하려는 열망이 이번에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락회 사무국의 개최지 결정을 위한 현지실사가 유치신청국 가운데는 처음으로 오늘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여수에서 열립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BI실사가 오늘 카르멘 실바인 집행위원장 등 7명의 실사단 입국과 함께 시작됩니다.

    잠시 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실사단 일행은 우선 국무총리 환영리셉션을 갖고 내일 하루 내내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하얏트호텔에 묵게 됩니다.

    프리젠테이션은 박람회의 명칭과 주제에서 개최계획까지 12개 주제로 나뉘어 모레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실사단은 또 내일 점심시간을 전후해 국회의장과 국회 국회 특위위원장, 경제단체장들을 잇따라 만나 범국민적인 유치 의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 실사에서 가장 중요한 여수 현지 실사는 11일 오후부터입니다.

    지역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가 BI실사에 맞춰 화려하게 개막됩니다.

    완벽하게 실사준비를 끝낸 전라남도와 여수시 유치위원회측은 100만명 서명부를 전달하고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통해 실사단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말 개최지 최종결정을 앞두고 유치신청국 가운데 첫 현지실사가 시작되면서남해안의 작은 도시 여수는 새로운 도전과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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