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민기 기자
박민기 기자
[현장 지역경제] 황태농가 위기/춘천
[현장 지역경제] 황태농가 위기/춘천
입력
2007-12-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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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12-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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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국내 최대의 황태 생산지인 강원도 내설악 황태마을이 침체위기에 빠졌습니다.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3, 4도 가량 높아서 황태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민기 기자입니다.
● 기자: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인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황태마을.
추워야 제맛인 황태덕장에는 인적마저 끊겼습니다.
명태를 걸 덕장도 텅 빈 상태.
지난해 같은 기간 명태가 눈 속에서 황태로 변해가던 진풍경과 비교하면 황량하기만 합니다.
추위다운 추위가 없어 벌써 열흘 이상 덕걸이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여느 해에 비해서 한 3, 4도 정도 상승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1월 초경이 돼야지만 걸이가 될 것 같아요.
● 기자: 올해 확보한 명태는 2200만 마리.
한겨울 칼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황태로 변해 갈 때이지만 지금은 명태를 마을 냉동고에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명태를 내걸 수 있도로 3, 4일 동안 낮기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인터뷰: 지구가 온난화되면서 덕장에 명태가 걸려지지 않았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밀려드는 중국산, 수산물이 저희한테 가장 문제입니다.
● 기자: 이러다가 중국산 황태에 밀려 올해 매출목표 300억원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예년 기온을 밑도는 한겨울 같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황태 덕장에는 황태 대신 농민들의 시름만 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기입니다.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3, 4도 가량 높아서 황태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방민기 기자입니다.
● 기자: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인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황태마을.
추워야 제맛인 황태덕장에는 인적마저 끊겼습니다.
명태를 걸 덕장도 텅 빈 상태.
지난해 같은 기간 명태가 눈 속에서 황태로 변해가던 진풍경과 비교하면 황량하기만 합니다.
추위다운 추위가 없어 벌써 열흘 이상 덕걸이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여느 해에 비해서 한 3, 4도 정도 상승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1월 초경이 돼야지만 걸이가 될 것 같아요.
● 기자: 올해 확보한 명태는 2200만 마리.
한겨울 칼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황태로 변해 갈 때이지만 지금은 명태를 마을 냉동고에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명태를 내걸 수 있도로 3, 4일 동안 낮기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인터뷰: 지구가 온난화되면서 덕장에 명태가 걸려지지 않았는데 그것도 문제지만 밀려드는 중국산, 수산물이 저희한테 가장 문제입니다.
● 기자: 이러다가 중국산 황태에 밀려 올해 매출목표 300억원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예년 기온을 밑도는 한겨울 같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황태 덕장에는 황태 대신 농민들의 시름만 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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