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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경추 앵커

김승연 회장, "복싱하듯 때렸다"

김승연 회장, "복싱하듯 때렸다"
입력 2007-06-18 18:53 | 수정 2007-06-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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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복폭행 사건 첫 재판에서 쇠파이프를 직접 사용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오늘 재판 진술에서 한손으로 쇠파이프를 들고 술집 종업원의 머리를 약하게 때렸다고 말했다가 때린 것은 아니고 위협만 했다며 진실을 번복하며 쇠파이프를 직접 사용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또 조용하게 대화하기 위해 청계산으로 이동해 복싱에서 하듯이 상대의 얼굴부위를 여러 차례 때리며 폭행을 주도했고 아들에게는 빚진 만큼 갚으라고 폭행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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