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지은 앵커
김지은 앵커
전여옥 '일본은 없다' 타인 취재 무단사용
전여옥 '일본은 없다' 타인 취재 무단사용
입력
2007-07-11 18:55
|
수정 2007-07-11 18:55
재생목록
● 앵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의 책 일본은 없다에서 타인의 취재냐 무단으로 사용한 점이 법원에서 인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전 의원이 일본은 없다의 표절논란을 제기한 기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의원이 일본에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책출간을 위해 수집한 자료와 초고 등을 무단으로 사용한 점이 인정되는 만큼 전 의원의 손해배상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전 의원이 일본은 없다의 표절논란을 제기한 기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의원이 일본에서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책출간을 위해 수집한 자료와 초고 등을 무단으로 사용한 점이 인정되는 만큼 전 의원의 손해배상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