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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주자들 "당 결정 수용"

신당 주자들 "당 결정 수용"
입력 2007-09-10 18:51 | 수정 2007-09-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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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본경선을 놓고 극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주자들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경선에는 여론조사를 10% 반영하고 모바일투표를 전면 도입하게 됐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 기자: 여론조사 10% 반영과 모바일투표 전면 도입 등 당이 정한 본경선 규칙에 강력히 반발했던 정동영 후보가 국민경선위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오늘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솔로몬법정에서 자식의 손을 놓아주는 친어머니의 입장에 친어머니의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다며 조건을 달지 않고 당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동영 후보측은 당원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법대응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는 그러나 야밤에 당원을 개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특정후보를 위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원칙위반이고 합의위반이라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여론조사 50% 반영을 주장했던 손학규 후보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반영비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손 후보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시베리아 광야로 나섰는데 10%이니 20%니 하는 것은 욕이라며 여론조사가 반영되지 않아도 본경선에 임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여론조사에 반대했던 이해찬 후보도 수용의사를 밝혔고 유시민, 한명숙 후보도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혀 본경선 규칙을 둘러싼 주자들간 갈등은 본경선을 5일 앞두고 극적으로 봉합됐습니다.

    MBC뉴스 박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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