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지경 기자
김지경 기자
변양균 전 정책실장 소환 임박
변양균 전 정책실장 소환 임박
입력
2007-09-12 18:52
|
수정 2007-09-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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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검찰소환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서부지검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지경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변양균 전 실장이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주요 참고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참고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변 전 실장을 소환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성곡미술관에 후원을 한 기업 관계자들도 불러서 후원과정에 변 전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검찰은 그제 홍기삼 전 총장을 조사해 동국대 임용과정에서 변 전 실장이 신정아 씨를 추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어제 불러서 허위학력 의혹을 제기한 배경과 장윤스님도 변 전 실장과의 만남내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주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오늘 끝날 것으로 보여 변양균 전 실장은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내일은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변 실장의 자택과 주거지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은 소명이 부족하다며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검찰관계자는 영장재청구와 함께 청와대에서 변 전 실장이 사용했던 컴퓨터 기록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 전 실장 소환을 앞두고 검찰이 검사 4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사팀을 2배로 늘리는 등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서울서부지검에서 MBC뉴스 김지경입니다.
핵심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서부지검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지경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변양균 전 실장이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주요 참고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참고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변 전 실장을 소환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성곡미술관에 후원을 한 기업 관계자들도 불러서 후원과정에 변 전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검찰은 그제 홍기삼 전 총장을 조사해 동국대 임용과정에서 변 전 실장이 신정아 씨를 추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어제 불러서 허위학력 의혹을 제기한 배경과 장윤스님도 변 전 실장과의 만남내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주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오늘 끝날 것으로 보여 변양균 전 실장은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내일은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변 실장의 자택과 주거지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은 소명이 부족하다며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검찰관계자는 영장재청구와 함께 청와대에서 변 전 실장이 사용했던 컴퓨터 기록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 전 실장 소환을 앞두고 검찰이 검사 4명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사팀을 2배로 늘리는 등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서울서부지검에서 MBC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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