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열린우리당 의원 ２３명이 집단 탈당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원내 １당 자리를 내준 가운데 추가탈당 명단이 나돌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이 ２０.３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４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돼 산불 비상입니다.

육해공 ３군 수뇌부들이 있는 충남 계룡대에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２０대 여성 도우미까지 고용해 새벽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 씨가 인기배우 권상우 씨를 협박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한류열풍에 편승한 조직폭력배들이 연예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홍수로 현지 교민기업의 피해가 수천억 원에 이른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물에 잠긴 현지공단을 취재했습니다.

신입생들의 교복착용 시기가 ５월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구매 과정도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서울과 인천지역 의사 ３０００여 명이 집단 휴진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김치나 세제， 김밥 등 생필품을 훔치는 생계형 절도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