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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동엽 특파원

푸틴이 브리핑

푸틴이 브리핑
입력 2007-02-20 21:57 | 수정 2007-02-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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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러시아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IOC평가단의 실사 첫날인 오늘 푸틴 대통령이 소치를 직접 찾아 대언론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조동엽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모스크바에서 1800km 떨어진 소치. 동계올림픽 시설이 들어설 크라스나야빨랴나는 이곳에서도 80km나 떨어진 곳입니다. IOC 실사 첫날인 오늘 푸틴 대통령이 직접 이곳을 찾아 대언론 홍보전을 폈습니다. 푸틴은 오늘 저녁에도 기자들을 상대로 스키코스를 직접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실사단은 오늘 그래프 경제발전부 장관으로부터 정부 지원 대책을 들었습니다. 이에 앞서 이가야치하루 평가위원장은 오늘 프레젠테이션을 받은 뒤 러시아는 동계올림픽의 강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내일은 크라스나야빨랴냐를 방문해 주변 환경과 시설 설치 계획 등에 관한 구체적인 실사 활동을 벌입니다. 인구 40만의 흑해휴양도시 소치가 지금 동계올림픽 유치 분위기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MBC뉴스 조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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