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희웅 기자
김희웅 기자
'고조선 신화' 공식 역사로 편입
'고조선 신화' 공식 역사로 편입
입력
2007-02-23 21:46
|
수정 2007-02-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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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금까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신화의 형태로만 기술돼 왔던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과정이 올 3월에 나오는 새 교과서에는 역사적인 사실로 기록이 됩니다. 김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건립한 고조선. 우리 민족 최초의 고대국가지만 지금까지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화형태로만 애매하게 표현돼 왔습니다. 고조선을 단군왕검이 건국하였다고 한다로 기술되어 있는 겁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바뀌는 새 국사교과서에는 고조선이 역사적 사실로 분명히 표현됩니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로 수정되는 겁니다.
● 진재관 : 학생들의 역사의식이나 또는 민족의식이나 이런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기자: 한반도에 청동기문명이 보급된 시기도 이전보다 1000년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서술돼 우리 민족의 고대국가 건설 사실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게 됐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한국사 왜곡에 맞서 우리 고대사를 보다 분명하게 정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 조법종(우석대 교수): 우리의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보고 그에 걸맞은 근거와 논리틀을 빨리 마련할 수 있는 작업이 시급히 필요하다.
● 기자: 하지만 학계 일부에서는 아직 고조선에 대한 학문적 근거가 불충분한 만큼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 기자: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건립한 고조선. 우리 민족 최초의 고대국가지만 지금까지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화형태로만 애매하게 표현돼 왔습니다. 고조선을 단군왕검이 건국하였다고 한다로 기술되어 있는 겁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바뀌는 새 국사교과서에는 고조선이 역사적 사실로 분명히 표현됩니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로 수정되는 겁니다.
● 진재관 : 학생들의 역사의식이나 또는 민족의식이나 이런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기자: 한반도에 청동기문명이 보급된 시기도 이전보다 1000년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서술돼 우리 민족의 고대국가 건설 사실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게 됐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한국사 왜곡에 맞서 우리 고대사를 보다 분명하게 정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 조법종(우석대 교수): 우리의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보고 그에 걸맞은 근거와 논리틀을 빨리 마련할 수 있는 작업이 시급히 필요하다.
● 기자: 하지만 학계 일부에서는 아직 고조선에 대한 학문적 근거가 불충분한 만큼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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