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진숙 특파원
이진숙 특파원
미, 첨단 방탄조끼
미, 첨단 방탄조끼
입력
2007-07-16 21:57
|
수정 2007-07-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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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미 군 당국이 신형 방탄조끼를 공개했습니다.
줄 하나만 잡아 당기면 금세 벗을 수 있는 이른바 원터치방식입니다.
이진숙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사제 폭탄 공격입니다.
불붙은 장갑차가 뒤집어지면 군복에 방탄조끼까지 입은 군인들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새 방탄조끼, IOTV의 가장 큰 특징은 원터치 해체방식이란 겁니다.
● 로버트 마이어스 중령 : "군인이 물에 빠지거나 차량이 전복돼 불이 붙었을 때, 이 장치가 군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3킬로그램이 넘지만 인체 공학을 적용해 몸이 느끼는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방탄조끼 무게가 어깨와 엉덩이로 나눠져서 그리 무겁지 않다."
기존의 방탄조끼보다 군인의 몸을 가리는 부분도 A4용지만큼이나 더 늘여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한 벌에 2700 달러, 240만원이 넘는 신형 방탄조끼는 내년 4월까지 전 미군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MBC 뉴스 이진숙입니다.
줄 하나만 잡아 당기면 금세 벗을 수 있는 이른바 원터치방식입니다.
이진숙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사제 폭탄 공격입니다.
불붙은 장갑차가 뒤집어지면 군복에 방탄조끼까지 입은 군인들은 쉽게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새 방탄조끼, IOTV의 가장 큰 특징은 원터치 해체방식이란 겁니다.
● 로버트 마이어스 중령 : "군인이 물에 빠지거나 차량이 전복돼 불이 붙었을 때, 이 장치가 군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3킬로그램이 넘지만 인체 공학을 적용해 몸이 느끼는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방탄조끼 무게가 어깨와 엉덩이로 나눠져서 그리 무겁지 않다."
기존의 방탄조끼보다 군인의 몸을 가리는 부분도 A4용지만큼이나 더 늘여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한 벌에 2700 달러, 240만원이 넘는 신형 방탄조끼는 내년 4월까지 전 미군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MBC 뉴스 이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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