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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지경 기자

고속도로 하루종일 '북적'

고속도로 하루종일 '북적'
입력 2007-09-23 22:02 | 수정 2007-09-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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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하 앵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까? 고향에 가신 분들은 무사히 도착하셨는지요.

    오늘 고속도로는 귀성차량으로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서울요금소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지경 기자, 전해 주십시오.



    네. 여기 서울 요금소는 지금 평일보다도 차가 적을 정도로 차량 흐름이 좋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가 줄어들면서 차가 막히는 구간도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차량 30만대가 서울을 빠져 나갔습니다.

    오늘 밤엔 3만 대 정도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여 오늘 밤 사이에 도로는 더 이상 막히진 않을 거로 보입니다.

    이시간 현재 구간별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입니다

    아직까지 움직임이 조금 더디긴 하지만 점차 제 속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나들목 부근입니다.

    방금 전까지 막혔지만 지금은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 양지터널 입니다.

    1시간 전까지 막혀 있었지만, 지금은 역시 소통이 원활합니다.

    출발 차량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 광주까지는 5시간 10분, 부산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릴 거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평소 주말 수준인 29만대 정도가 귀성길에 오를 거로 한국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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