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추석을 이틀 앞둔 오늘, 귀성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정체는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동영, 이해찬, 손학규 등 대통합 신당의 세 경선 후보가 광주에 모였습니다. 판세의 분수령이 될 주말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 앵커 : 신정아씨가 청와대 근처의 한 은행지점에 개인금고를 대여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이 금고가 고위층과 재력가들에게만 대여된 점에 주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가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후쿠다 前 관방장관이 당선됐습니다. 상원 다수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파상공세가 거세, 순탄치 않으리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서울시가 일제 강점기와 도시 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서울의 옛 모습을 되살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4대문 중 유일하게 복원이 안 된 서대문을 만들고 성곽들도 복원할 계획입니다.

● 앵커 :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다문화 가족의 자녀가 만 3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대다수 외국인 부모들은 편견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그 실태를 조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