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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은혜 기자

이 시각 프레스센터

이 시각 프레스센터
입력 2007-10-02 22:33 | 수정 2007-10-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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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진 앵커 : 그럼 여기서 프레스센터를 연결해서 이 시각 현재 평양 현지에서 들어오고 있는 정상회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은혜 기자 전해 주시죠.





    네 이곳은 프레스센터입니다.

    평양 시내 목란관에 벌어졌던 공식 환영만찬은 두시간만인 조금 전에 끝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보시고 있는 화면에서는 현지의 화면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화 주제는 남과 북의 공동번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입구에까지 마중 나와 악수를 하며 시작된 오늘 만찬은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입니다.

    지금 밤늦은 시각에도 이곳 프레스센터에는 천여 명의 기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사를 타전하는 취재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년 전 정상회담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평양현지에 인터넷 라인과 위성방송 장치를 설치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화면과 기사전달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이곳에는 북한인권 활동가인 독일인 의사 폴러첸 씨가 들어와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 정부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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