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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7년 만의 만남

고현승 기자 기사입력 2007-10-02 22:34 최종수정 2008-02-25 15:40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 엄기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과 북의 정상이 7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 앵커: 먼저 두 정상이 만나는 순간을 고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만세! 만세!"

평양 4.25 문화회관 앞 광장.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함께 탄 무개차가 들어섭니다.

7분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붉은 카펫 위에 섭니다.

12시 2분, 남과 북의 정상은 손을 맞잡습니다. 이어 의장대장의 환영 인사.

● 의장대장 :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 동지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의장대 사열에 이어, 노 대통령은 북측 당. 정. 군 고위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북핵 문제를 총괄하는 강석주 외무성 부상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의 인민군 분열. 노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어제는 국군, 오늘은 인민군의 분열을 받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서면으로 평양 도착성명을 내고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이 땅에 평화의 새 역사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열렬한 환호 속에 10분간 진행된 환영 행사. 두 정상은 다시 악수를 나누고, 노 대통령이 백화원으로 향했는데, 김 위원장은 7년 전처럼 차에 함께 타지는 않았습니다.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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