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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민주 기자

이제부터 준비 시작

이제부터 준비 시작
입력 2007-11-27 21:56 | 수정 2007-1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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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제 성공적으로 잘 치러내는 게 중요하죠. 개최시점까지 앞으로 4년 남았습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박민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부채꼴 모양으로 드넓게 펼쳐진 남해안.

    여수 신항 141만 제곱미터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입니다.

    내년 말 본격적인 부지조성 공사가 시작될 이곳에 2012년까지 해양박물관과 해양과학관, 상징타워, 수상공연장 등 미래 해양.과학기술관들이 들어섭니다.

    인근에는 이미 박람회 홍보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를 지원하기위한 가칭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특별법은 이번 17대 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 김두인 박람회유치지원 과장 : "박람회 지원 특별법이 우선 빨리 제정이 돼야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조직위원회 구성이라든지, 박람회 운영이랄지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뒷받침이 돼야하고..."

    전남 동부권의 각종 SOC 사업도 박람회 개최 전 까지 모두 마무리 됩니다.

    도로.철도 등 SOC 확충에 7조 7천억원이 투입되고, 민간에서 2조원을 유치해 엑스포 전시관 일대에 호텔등 숙박시설을 건립합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까지는 앞으로 4년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박람회 성공 개최라는 다음 목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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